<제주시청>

3·4·6회 대회 때 3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의 성적이다. 그러나 목표는 있다. ‘우승 할 때까지’가 그들이 내거는 방향점이다. 40대 노장인 현용봉이 여전히 선수로 뛸 정도의 고령팀이지만 하고자하는 의욕은 어느팀보다 강하다. 지난해 영입한 공격수 김성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선수단 명단 △단장=김태환 △감독=송시욱 △코치=임용석 △주무=김형진 △선수=김준희 임용석 김성하 김정석 김병수 김하정 문용혁 현용봉 부성하 송치우 강순희(여) 김봉희(여) 한재복

<서귀포시청>

제민기 배구대회에서 남제주군과 함께 관공서부 쌍두마차 체제를 유지해왔다. 통산 5차례 우승했으며, 2위는 모두 9번이다. 5회부터 7회까지는 남군의 아성을 누르고 3연패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 올해 2연패에 도전한다. 주 공격수인 정인수가 여전히 건재하다.

▲선수단 명단 △단장=강상주 △감독=류상부 △코치=양창용 △주무=이맹헌 △선수=홍정민 이명오 부재만 김우진 이정창 오승환 정인수 김대환 고유진 정규진

<북제주군청>

지난 90년 팀을 창단했으며, 지난해 2위에 오르며 남제주-서귀포 2강 체제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11회 대회 때 남제주군청을 잡기도 하는 등 의외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로 미래도 도약하는’ 군정목표에 걸맞게 한단계 더 도약할지 주목된다.

▲선수단 명단 △단장=신철주 △감독=고태민 △코치=최유신 △주무=고용범 △선수=김정노 이종후 박찬현 고봉준 곽정훈 강희관 양영훈 강태희 진재춘 안석봉 오명협

<남제주군청>

제민기를 통산 9차례 석권한 강호다. 제민기 배구대회 1회를 시작으로, 4회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8회부터 3년 연속 관공서부 우승을 안았다. 또한 12·13회 대회 때도 1위에 올랐다. 장신 공격수 김성학 등이 버티고 있어 올해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선수단 명단 △단장=강기권 △감독=양동곤 △코치=배진용 △주무=강연호 △선수=김성학 오상혁 고홍식 김재갑 김성림 김두영 정승기 현경숙(여) 현명희(여) 장유완 안길홍 강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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