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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민기배구 전력분석/ 여초등학교부]‘3연패냐’12년만 우승이냐’한림교 6학년 주축 전력 한수위, 서귀중앙교 이지현·김지현 기대
김형훈
입력 2004-03-24 (수) 20:57:37 | 승인 2004-03-24 (수) 20:57:37 | 최종수정 (수)
외나무 다리에 섰다. 한림교와 서귀중앙교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을 준비중이다. 한림교는 제1회 제민기 배구대회 여초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3회 대회 때는 인화교를 격침시키고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그 후 제민기는 한림교 품에 돌아오지 않았다.

한림교는 1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만큼 전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서귀중앙교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한림교의 상승세를 꺾고 3연패를 수성하겠다는 의욕으로 배구 코트를 달구고 있다.

한림교는 지난 13일 열린 제11회 교육감기 제주도학생배구대회에서 서귀중앙교를 2-0(25-17, 25-11)으로 격침시켰다. 주전들이 6학년으로 꽉 차 있어 다음주 치러질 제민기에서도 서귀중앙교에 무난히 이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림교는 센터로 활약하면서 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송정현(158㎝)이 버티고 있다. 또한 교육감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주장 김미리(158㎝)의 기세가 여전하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서귀중앙교는 주전들이 빠져나가면서 전력에 다소 누수현상을 가져왔다. 지난해 우승 당시 6학년이 5명이나 됐으나 지금은 6학년 선수가 2명에 불과, 무게 면에서 한림교에 다소 뒤진다.

그렇지만 서귀중앙교는 높이의 이진금(센터·163㎝)을 앞세워 한림교의 파상공세에 대비중이다. 이진금은 수비능력과 함께 공격력도 뛰어나다. 게다가 주장 김지현(148㎝)이 공을 처리하는 수비능력이 뛰어난데다 게임을 이끄는 능력도 탁월, 5학년 선수들을 받쳐주고 있다.

한 수 위의 전력을 지닌 한림교가 12년만에 우승을 차지할지, 약세를 뒤집고 서귀중앙교가 3연패를 이룰지 관심거리다. 31일 2번째 경기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김형훈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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