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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서귀포 2강 건재…관광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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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3-30 (화) 21:04:35 | 승인 2004-03-30 (화) 21:04:35 | 최종수정 (화)
관공서부를 양분하는 남제주군과 서귀포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제주시는 새로운 선수를 보강하며 반란을 꾀했으나 2강 체제를 깨지는 못했다. 지난해에 비해 전력이 약화된 북제주군은 첫 경기에서 서귀포시를 괴롭혔으나 역부족을 드러냈다.

2연패를 노리는 서귀포시는 북제주군과의 첫 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따내며 고전하기도 했다. 서귀포시의 정인수-고유진-정규진 트리오는 건재했으나 게임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서귀포시는 북제주군과의 첫 세트에서 7-4로 앞서다 12-14로 역전을 당하며 끌려가기 시작했다. 북제주군의 강희관(레프트) 고봉준(라이트) 등에게 공격을 허용하며 16-2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고유진의 오픈공격과 제민기 10년지기인 정인수의 공격이 살아나며 25-2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서귀포시는 2세트를 단 7점만 내주며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서귀포시는 제주시를 맞아서도 정인수의 잇단 서브득점으로 승기를 잡고, 2세트에서는 9-11로 쫓긴 상황에서 고유진이 6점을 내리 따내며 낙승을 거뒀다. 그러나 2세트 초반 정규진이 발목부상을 당해 남은 경기에 다소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남제주군은 돌아온 레프트 김성학(193㎝)이 복귀쇼를 펼치며 2연승을 달렸다. 김성학은 제주시와의 2세트에서 8득점을 따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남제주군은 북제주군과의 첫 세트 8-8 상황에서 높이를 앞세운 김성학의 공격으로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여기에다 노장 김성림과 신예 오상학의 감각적인 플레이가 덧붙여 북제주군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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