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앞바다 섶섬(삼도)에 내려진 일반인 출입통제조치가 범섬과 문섬에도 확대적용된다.
이들 3개섬의 출입은 섬갯바위낚시자에 한해 허용될 뿐 입산은 통제되며 학술·연구·촬영등을 위해 사전에 문화재청·제주도·서귀포시의 서면허가를 받은 경우에 한해 출입할 수 있다.
섶섬은 파초일엽자생지,범섬은 상록활엽수림및 흑비둘기 번식지,문섬은 상록활엽수림지로 보호를 받고 있다.<고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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