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0일 취중에 아무런 이유없이 차량들을 파손한 박모씨(21·서울시 중구)를 폭력 혐의로 입건했다.
졸업여행차 지난 9일 제주에 들어온 박씨는 10일 새벽 2시10분께 술을 마신 채 제주시 연동 도로변에 세워진 차량에 돌을 던져 앞유리를 부수는 등 인근에 주차된 차량 8대의 유리창과 백미러(시가 50여만원)를 파손한 혐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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