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귀고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엄삼탁)가 주최하고 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강두)·생활체육제주도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전 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380명,일본에서 20명 등 모두 176개팀 1400여명이 참가,각 시도의 명예를 건 경쟁을 벌이게 된다.

 도내에서는 제주시 13개팀 80명,서귀포시 10개팀 70명,북군 26개팀 165명,남군 19개팀 135명 등 68개팀 450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각 코트에서 8개팀이 2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벌인 뒤 각 조별 1위 48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17일 오전10시 서귀고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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