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지만 미스제주 돈네코로써 제주관광과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어요”

2004 미스제주 관광홍보사절단 선발대회에서 미스제주 돈내코로 뽑힌 강별이양(20)은 아쉬움을 달래며 환한 미소와 함께 힘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한라대학교 관광영어과에 재학중인 강양은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집에 가서 쉬고 싶다”며 대회 진행시간동안 밀려온 긴장감을 환한 웃음으로 표현했다.

그녀는“2004 미스제주를 준비한 지난 1년 동안 제 멋대로 행동해 주위사람들에게 죄송하다”며 “어려운 시간에 도와준 부모님과 미용실 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양은 강인선씨의 1남1녀중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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