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새 잎과 새 뿌리의 생장이 왕성하고 열매는 세포 커지는 시기로 나무 전체가 많은 양분을 필요로 한다.
△6월 상순에 열매달린 양을 고려해 적당량을 주는데 열매가 적게 달린 과원은 생략하거나 적게 주도록 한다.
△비료를 너무 빨리 주면 성숙기 과실 커짐이 나쁘거나 나무세력이 떨어지기 쉽다. 반면 너무 늦게 주면 껍질과 열매가 분리되는 부피과 발생이 많아지고 색 나는 것도 늦으며 여름순 발생이 많아지므로 주의한다.
▲병해충 방제
△더뎅이병은 과실의 세포분열이 왕성하게 되는 이 시기에 잘 전염되므로 방제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흑점병은 약제 방제도 중요하지만 병 전염원인 죽은 가지를 장마 전에 깨끗이 치워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귤응애는 갑자기 발생밀도가 늘어나 피해를 주므로 항상 과원 관찰을 세밀히 해 잎당 1∼2마리일 때 방제한다.
△자벌레와 같은 나방류 해충은 발생정도를 확인하여 경제적피해수준 이상이 될 때만 방제한다.
▲휴식년제 감귤원 낙과제 살포요령
△뿌리는 시기=꽃이 활짝 핀 후 20일 경
△뿌리는 양=300평당 휘가론유제 4병(2000cc)과 에세폰액제 1병(50cc)을 물 400ℓ에 혼합하여 뿌림.
<제공=제주도농업기술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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