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달 8일부터 대학 정상화를 요구하며 학장실 점거농성을 펼쳐 온 산업정보대 진보학생네트워크는 점거 농성을 임시 해제하기로 했다.

진보학생네트워크 지난 1일 저녁 전체 간부회의를 열고 그동안 투쟁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학 정상화 기구 학생측 대표로 오덕민 대의원회 의장, 양지석 부총학생회장을 선임했으며 6일로 예정된 대학 보직처장 인사 결과에 따라 투쟁수위를 조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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