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경제인 평양 교역상담회 수송 계획
이번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는 이미 북한과 이 같은 내용을 구두로 합의한 상태이며, 이달말 방북답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합의 내용을 문서화하는 한편 방북에 따른 북측의 요구사항과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동철 KOTRA 북한팀장은 "OKTA가 최근 세계 각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방북 의사를 조사한 결과 120여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들었다"며 "한상대회 참가자들의 방북은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어렵지 않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40여개국 해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등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북한 국적기의 제주 방문은 지난해 10월23일 제주에서 열린 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 190명을 태운 고려항공 항공기 2편이 제주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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