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 설문 조사
한라중학교가 바람직한 방학생활을 위해 1·2·3학년중 6개반·21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4.3%(94명)가 ‘방학 중 여가 시간이 불충분하다’고 답했다.
여가 시간이 부족한 이유에 대해 절반 정도(43.6%)가 ‘학원에 가야 해서’라고 답했고, 36.2%는 ‘다른 친구들이 공부한다는 생각 때문에’라고 응답, 성적 등에 대한 중압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방학의 이유에 대해 ‘휴식’(78명)보다는 ‘다음 학기 준비를 위해서’(85명)라는 응답이 많았던 것도 비슷한 이유.
방학 때 하고 싶은 일로는 응답자 중 73명이 ‘취미 생활을 하고 싶다’고 답했고, △여행 47명 △운동 33명 △교과목 공부 31명 △독서 16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학생 중 이성교제를 하고 있는 학생은 23명(남학생 7명·여학생 12명)으로 10명 중 1명은 이성 친구를 사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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