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의 참뜻을 음악 통해 느껴봐요”

아세아방송제주지사(지사장 유재옥)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대극장에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아세아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를 겸해 열리는 가족 대상의 ‘열린’음악회.

올해 1월 5일부터 13일까지 호주에서 열린 제18회 BWA대회에 참석,호응을 얻고 돌아온 전속어린이합창단은 이날 김봉균 지휘·차은선 반주로 ‘우리들의 날’‘사랑으로 뭉친 세상’ 등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는 곡과 아기자기한 율동과 함께 하는 ‘세상을 향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1989년 창단,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주니어앙상블이 출연,하이든의 ‘종달새’ 등 2곡을 연주하며 테너 장봉철씨(제주관광대 음악과 겸임교수)는 ‘서로 사랑하자’‘하나님은 나의 피난처’등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5000원,입장권은 아세아방송과 시내지정예매처(두란노서적·벧엘기독백화점·조일약국)에서 판매한다.공연문의=713-8104.<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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