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0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갔고, KTF가 정상영업을 시작하면서 다시금 번호이동에 따른 시장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40일간 영업정지 조치로 이 기간동안 번호이동은 물론 신규가입이 이 기간동안 전면 중단됐다. 지난달 21일 영업정지조치가 내려졌던 KTF는 20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했다. LG텔레콤의 경우 지난 6월 21일부터 7월20일까지 30일간 영업이 정지됐었다.

이에 따라 KTF와 LG텔레콤은 SK텔레콤의 영업정지에 대응해 새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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