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이 도내 최초로 국제 웹3D 기술인증센터를 운영한다.

제주한라대학 컴퓨터 멀티미디어학과는 국제공인 웹3D 기술인증센터 한국 대행업체인 드림스케이프와 공동으로 다음달 4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3차원 기술과 웹 기술이 접목된 웹3D 기술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한라대는 재학생들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함께 전문가 자격증 취득 인증시험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대학 신관 3층에 들어서는 웹3D 인증센터는 국내 23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각광받는 신기술 선점이라는 효과는 물론 특화된 IT분야 인력 양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