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도 워킹홀리데이와 같은 체험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둔 워킹홀리데이 협회는 미지의 세계에서 여러나라의 문화를 습득하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진취적인 젊은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속을 대행해주고 있다.

 채정석 워킹홀리데이협회 제주지사장은 “1년이란 기간동안 하나의 프로그램만 체험하고 귀국하는 학생들이 많다” 며 “현지에서 영어 연수를 하는 동시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프로그램 활용방법을 설명했다.

 채 지부장은 아울러 “다가오는 시대는 무한경쟁의 시대가 아니라 무한창조의 시대”라며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체험프로그램은 경쟁적인 삶이 아닌 공존하는 길을 알려주는 계기판”이라고 덧붙였다.<<끝>>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