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필리핀 중국 등 잇단 교류

제주관광대학의 해외 자매결연 대학간 학생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관광대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을 비롯해 2학기 동안 80명의 학생들이 교환학생 또는 어학연수생 자격으로 일본과 필리핀에서 어학연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17명의 교환학생과 10명의 어학연수생이 6개월 간의 일정으로 중국 자매대학에서 어학교육과 함께 생활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출국했다. 중국 천진재경대학교 교환학생 5명도 지난 28일부터 제주관광대학에서 한국어과정과 관광분야를 이수하고 있다.

관광대 관계자는 “교육인적자원부 특성화대학과 관련해 3년간 50억원의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어학연수와 교환학생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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