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핀크스 골프장이 오는 10월 열리는 조니워커 아시안 네이션컵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핀크스 골프장은 11월 월드골프 챔피언십 시리즈로 열리는 EMC월드컵대회 아시아 예선전을 겸한 조니워커 아시안 네이션컵 대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항전으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아시아 22개국에서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가마다 2인 1팀으로 경기가 치러진다.4라운드중 2라운드는 포볼베터볼 플레이,2라운드는 포섬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네이션컵 대회는 이번이 2회째이며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가 대항전이다.상위 3개국까지 11월 아르gps티나에서 열리는 EMC본선 대회에 나갈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제주핀크스 골프장은 지난해 이미 한·일 대항전등 공식 국제행사를 치른 경험을 갖고 있다.<여창수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