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휴대전화 찾기콜센터는 오늘(13일)부터 이틀 간 제주시 뉴월드밸리 앞에서 ‘분실휴대전화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민에게 이 행사의 취지를 알리는 한편 방법을 몰라 가지고 있는 분실 휴대전화를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행사기간 중 분실 휴대전화를 가지고 온 시민에겐 상품권이 수여되며, 방문자 모두에게 소정이 기념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업자와 함께 국가통신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건전한 통신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99년부터 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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