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식 제주도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사진)가 도내 육상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3일 오후2시30분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은 오진식 전무이사는 97년 전무이사를 맡은 이후 98년 제79회 전국체육대회와 지난해 제28회 전국소년체전 제주도 개최에 따른 준비업무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오 전무이사는 제주도선수단 육상부 감독으로서 79회 체전에서 20개,지난해 인천 체전에서는 8개의 메달을 따내 도선수단의 성적 향상에 기여해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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