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 변별력 부족과 ‘표준점수’충격으로 대학입시에서 예년보다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견되면서, 지원방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의 경우 특히 지난해에 비해 학생을 분할모집하는 대학이 늘어난데다 인터넷 접수가 활성화되는 등 자칫 이중접수 및 등록에 따른 취소 사태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시모집 군별 전형 기간은 △가군 28~2005년 1월11일 △나군 1월12~23일 △다군 1월 24~2월2일. 수험생들은 교육대학을 포함해 정시모집 대학은 물론 동일 대학이라도 시험 기간이 다른 모집단위에의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의 경우 ‘등록의무제’가 적용, 정시 모집이나 추가모집(전문대 포함)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의 경우도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지원·등록 모두가 취소되는 등 1년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일반·특별전형을 포함해 4년제 정시모집 대학중 시험 기간군이 같은 대학에는 복수지원할 수 없다. 또 4년제 정시모집 대학에 합격, 등록한 상황이라면 다른 대학 추가 모집에의 지원이 제한된다.
최종 전형일정이 종료된 후 입학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이중 등록됐을 경우 양쪽 모두 입학이 취소된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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