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극장가가 설 연휴를 전후로 특별심야상영을 마련한다.

도내 극장들은 평소 금·토요일을 이용, 심야상영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설 연휴가 중간에 끼어 있어 고객서비스차원에서 특별심야상영을 계획했다.

코리아극장은 오늘(4일)부터 12일까지 새벽 12시 특별심야상영에 들어간다. 영화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말아톤」 「그때 그 사람들」 등으로 8일과 10일은 심야상영이 없다. 심야상영 1000원 할인.

프리머스 탑동시네마도 오늘부터 12일까지 9일간 쉬는 날 없이 특별심야상영을 마련해 놓고 있다. 상영 영화는 「B형 남자친구」 「그때 그 사람들」 「클로저」 「공공의 적2」 「말아톤」 등이다. 탑동시네마도 심야상영 할인 1000원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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