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강문칠)는 오는 20·21일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탐라전국합창축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합창발전방향 모색과 탐라전국합창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틀동안 강문칠 지회장의 ‘탐라전국합창축제 경연대회’ 특강과 박신화 이화여대 교수의 ‘합창발성 및 합창곡 해석’, 장영목 전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의 ‘국제합창축제 현황’ 등 강좌와 ‘합창지휘법’ 강좌가 마련된다.

참가대상은 도내외 합창단 지휘자 및 관계자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하면 되고 도내의 경우는 무료이고 도외는 참가비 10만원을 내야 한다. 참가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tamnamusic.com)나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740-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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