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텔레매틱스 요소기술 연구센터(ITRC·센터장 박경린)가 25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소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제주대 ITRC는 정보통신부 지정기관으로 6년 간 30억원을 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비 등을 지원 받게 되며 제주도, 제주대, 도내 IT(정보기술)업체도 참여한다.

ITRC는 텔레매틱스를 위한 개인기반 정보제공 기술, 다른 기종망간 연동기술, 교통정보 수집 및 관리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센터장인 박경린 제주대 교수는 “텔레매틱스를 제주도 미래산업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선도기술을 연구하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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