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이 최근 「서귀포문화」제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해 7월 개최한 ‘서귀포시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 정책 세미나’주제의 제1회 향토문화세미나 발표요지를 발췌해 수록했다.

또 강창화씨의 ‘제주지역 신석기문화연구(1)’을 비롯해 김일우씨의 ‘고려시대 탐라민의 생업활동과 신앙’,김동전씨의 ‘서귀포 서부지역 구중문·대포리 호적중초의 기초적 연구’,박찬식씨의 ‘제주교안(1901∼1910) 이후 제주지역 천주교회의 동향’등 향토사 관련 논문도 실렸다.

이밖에 문화논단으로 김계담씨의 ‘21세기 지역문화 발전과 경제적 전망’,이연심씨의 ‘서귀포 무용의 발자취를 돌아보며’등도 수록됐다.<김순자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