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전주연 최우수상 전아람ㆍ우희경씨

전주연씨(23·제주대 무역학과)가 제민일보사가 주최·주관한 2005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 국내·외에서 ‘관광 제주’를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제민일보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 및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할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를 개최한 결과 대상 및 최우수 남·녀, 우수 남·녀, 인기·스마일상 등 7명을 선정, 22일 발표했다.

17일 예심, 21일 본선을 거친 결과 최우수상에 전아람(27·영어강사), 우희경(24·제주대 중어중문학과)씨가 각각 남·녀 수상자로 선발됐으며, 우수상에 김영남(26·아주대 경영학부), 고도연(22·제주대 중어중문학과)씨가 각각 남·녀 제주관광홍보사절로 뽑혔다.

또 인기상에 이현미씨(24·롯데호텔제주 근무), 스마일상에 부수진씨(22·제주대 서양어문과) 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발된 2005제주관광홍보사절들은 올 한해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가해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제주도가 추진하는 배낭연수 우선 참가자격 등이 부여된다.

또 대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부상이 수여되는 한편 최우수·우수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5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 부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005제주관광대상에 대한 수상과 더불어 오는 25일 오후 5시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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