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화순리는 지난 11일 저녁 이사무소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화순항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들은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지난 2002년 당시와 현재와 비교해 달라진 것이 없다”며 “오히려 해군기지 건설 규모가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에 따라 ‘화순항 해군기지 반대 화순리대책위원회’구성을 승인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이처럼 화순리가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지난 6일 결성된 안덕면 비상대책위원회의 행보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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