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원장 장성삼)이 제주에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아보는 시민문화강좌 ‘제주에 살면서 제주를 말한다’를 오는 22일부터 5월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에서 4차례에 걸쳐 마련한다.

이번 시민문화강좌는 제주문화는 어떤 면에서 긍정적이며 또 어떤 면에서 비판적인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탐색해보는 자리. 제주와 제주사회가 창출해야할 올바른 문화, 문화적 지향점도 함께 모색한다. 타지역 출신으로 제주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강연자들이 제주에 살면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삼과 문화에 대해 들어본다.

강사는 △22일 조선희 제주바보이야기 저자 △29일 송정일 JIBS 편성제작국장 △5월6일 김종희 제주컨벤션센터 대표이사 △13일 윤석산 제주대 교수 등이다. 무료. 문의=722-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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