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KT제주본부(본부장 유영근)는 인터넷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세에 맞춰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을 위해 인터넷중계선을 기존 10Gbps에서 15Gbps로 증설했다.

이번 인터넷 중계선 증설은 어린이·청소년들의 유해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서비스인 클린 아이(Clean-I)와 부모들이 인터넷 이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타임코디(Time-채야)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제공하기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완료한 것.

이에 따라 인터넷 사용이 많은 주말과 방학기간을 비롯 대용량의 파일전송 시간이 단축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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