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순복(서귀포시청)이 제2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또 여대부 400m계주에 출전한 제주대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여자일반부 1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순복은 4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여일반 200m결승에서 24초81의 기록으로 전미연(울산시청·24초59)에 이어 2위로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김병임 배정미 장화영 노은성으로 구성된 제주대 계주팀은 충남대(48초68)에 이어 2위로 골인,인천전문대(51초96)를 제치고 역시 은메달을 따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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