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자치연대(대표 이군옥)는 15일‘도내 게임장 불법영업행위 정기적으로 단속 강화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게임장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면서 각종 이권다툼과 고리사채업 등 불법영업행위가 급속히 퍼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게임장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경찰 등 행정당국이 정기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탐라자치연대는 또 “게임장이 주위 곳곳에 무차별로 생겨 대박과 한탕의 유혹이 도사리고 있다”며 “경찰 등 행정당국은 불법행위 근절의지를 가지고 일회성 단속이 아니라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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