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자유무역협정) 지원사업인 거점산지유통센터가 남원읍 신흥리에 들어선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제주감협은 국비와 지방비 등 60억원을 투입해 남원읍 신흥리 일대 2만7720㎡에 거점산지유통센터를 설치한다. 거점산지유통센터에는 대형 선과장과 집하장을 비롯해 감귤선별기, 유통처리장치, 컨베이어시스템, 지게차 등이 시설된다.

제주감협은 이를 위해 최근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이달중 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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