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2004년 좋은 식단 및 음식 문화 개선’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4년 좋은 식단 및 음식문화 개선’을 평가한 결과, 남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 남기지 않기’와 ‘남은 음식 싸주기’, 좋은 식단 캠페인 전개, 우수 실천업소에 상수도료 감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수 시책으로 추진한 향토전통음식 페스티벌과 감사의 식사 제공 운동, 현장민원처리제 운영, 위생시책 평가회 개최 등이 호평을 받았다.

남군은 올해 좋은 식단 실천과 친절서비스 교육 등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