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적업무 우수상을 수상한 남제주군청 부준배 지방지적주사가 수상금 전액을 투병중인 직원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준배 지방지적주사는 행정자치부와 대한지적공사가 등이 지난 11∼13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연 전국지적업무 세미나에서 ‘등록전환을 통한 지적불부합 해소와 정밀연속도면 정비방안’연구 논문을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준배 주사는 또 우수 수상금 100만원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동료 직원에게 전달해 주위를 또한번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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