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모바일 컨퍼런스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통신부가 세계최대 모바일 강국인 우리나라의 입지를 알리고, 세계적인 이동통신사들에게 국내 선진화된 모바일 콘텐츠와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국내 모바일 기업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높이기 위해 주최한다.

이번 컨퍼런스 기간에는 모바일 솔루션, 콘텐츠 분야 세미나, 전시회 등이 열리며 세계 이동통신사업자 등이 참석해 최신 모바일 기술과 추세를 알아보고 정보교류 등 기회를 갖는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 유치가 도의 디지털콘텐츠산업 발전의 계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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