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개년 계획이 수립된다.

남군은 25일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산어촌 지역개발을 위해 2005∼2009년 복지 증진과 교육 여건 개선, 지역 개발 촉진, 복합산업 활성화 등의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복지 증진은 사회안정망 강화, 공공의료 서비스 시설 확충, 여성·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고로 교육 여건 개선은 학생교육기회 강화, 교육비 부담 경감, 우수 교원 확충, 교육 환경 개선 등이다.

또 지역 개발 촉진은 인적자원개발, 지역 경관·특성을 고려한 개발, 민간 자본·인력 활용으로 복합산업 활성화는 향토자원 발굴과 산업화 지원, 농산어촌 관광기반 확충, 경관 보전 및 자원화 등 133개 과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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