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거인 부모 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경찰서는 8일 오후3시 제주시 일도2동 사건현장에서 현장검증을 벌였다.

피의자 최씨(26·여)는 시종일관 고개를 숙인채 현장검증에 임했으며 “흉기로 찌른 것은 기억하나 어떻게 찔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며 당시 상황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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