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제주를 위한 청소년들의 바람을 마음껏 발산하는 ‘e-Clean Korea 축제’가 오는 18일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린다.

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이 축제는 한 학생당 5분이내에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으로 음악과 사진자료 등 소품활용도 가능하다.

이날 선정된 초등부 4명과 중·고등부 4명 등 8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본선대회 진출 자격도 얻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3일까지다.

또 축제에서는 사이버 세계의 명암과 불법복제의 폐단, 네티켓·채팅켓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전시회와 댄스공연, 시민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청소년발언대 참가신청은 제주YWCA 부설 제주청소년인권센터(greenywca@naver.com)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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