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남제주군은 지난 2000년부터 여성농업인들의 출산에 따른 영농 중단을 막기 위해 농가 도우미를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지원 기간은 30일로 지원액은 1일 2만4000원이다.

이에 따라 농가도우미 이용자는 △2000년 22명 △2001년 81명 △2002년 101명 △2003년 148 △2004년 268명 등이다. 또 올 6월현재 이용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0명에 비해 33% 늘어난 16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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