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9일 경찰관의 수사를 방해한 모 나이트클럽 전무 오모씨(33·제주시 아라1동)와 종업원 김모씨(35)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 등은 이 날 새벽 0시50분께 제주시내 모 성인나이트클럽에서 폭력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을 입구에서 막아 공무를 방해하고,폭행 가해자를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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