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신청은 오는 7월부터 전면시행되는 주5일 근무제에 따라 읍면동에 위치한 우체국은 토요휴무를 적용하되 제주우체국과 서귀포우체국의 우편물 취급업무는 현행대로 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금융업무는 중단되며 제주우편집중국은 다량우편물 접수에 한해 우편물을 취급, 보통우편물은 배달되지 않으며 특급우편과 등기소포, 빠른 우편물만 배달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인터넷우체국과 금융업무는 현행대로 연중무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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