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탑동에 대규모 조명탑이 오는 8월말 선보인다.

 제주시에 따르면 한국광고사업협회 제주시지회(지회장 신승호)는 탑동광장인 건입동 1444번지 2곳에 조명탑을 설치키로 하고 제주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광공사업협회 시지회는 이번달내로 사업에 들어가 오는 8월쯤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명탑규모는 가로 4mX세로 4mX4면으로 높이는 14.5m이다.

 조명탑 4면중 3면은 상업광고면으로 나머지 1개면은 시정 홍보판으로 활용하게 된다.<이기봉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