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만장굴 돌기둥 도착증명서 발급’이벤트 실적이 부진하다는 지적(본보 6일자 6면)에 따라 이벤트 시행 방법 개선 등 만장굴과 비자림 관광 활성화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북군은 먼저 돌기둥 도착증명서 발급 이벤트 활성화, 당초 목표인 관광객에 대한 추억거리 제공과 재방문 유도를 위해 발급 대상 선정기준을 기존 5만명 단위 입장객에서 주간단위 또는 가족단위 등으로 새롭게 개선,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군은 친환경용암동굴과 생태숲을 통한 친환경 속의 다양한 동·식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나비박제 전시 및 꽃재배, 친환경이용 시설 등 3개 사업을 47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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