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가온 하우스 (12월상순 이전 가온)
생육상황=착색 80∼90%정도로 수확 시기가 되고 일부 수확을 완료하여 정지 전정을 한 하우스에서는 새순이 발아하는 시기임

▷하우스를 최대한 개방하여 외부 기온과 같게 해야 한다. 특히, 수확하지 않는 하우스에서는 내부 온도가 높으면 착색이 늦어지는 등 품질이 떨어지므로 30℃이하로 관리한다.

하우스 천장에 40% 차광망을 설치하면 온도를 3∼5℃내릴 수 있다.

▷수확이전까지는 물 주는 것을 줄이고 수확이 완료되면 여름순 발생이 잘 되도록 7일 간격으로 20∼30㎜ 정도로 충분하게 준다.

△후기가온 하우스 (12월하순이후 가온)
생육상황=당이 서서히 증가하는 시기이며 착색이 시작되는 시기

▷높은 온도가 지속되면 수세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내년 결실에도 크게 영향을 주므로 하우스 내 온도가 30℃이상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장마가 지난후 고온 방지를 위해 40% 차광망을 설치해 준다.

▷착색이 시작되면 수확기까지 물을 주지 않는다.
비대가 되는 감귤에는 한번에 많은 물을 주지 말고 10∼14일 간격으로 3∼5㎜(3∼5t/10a)정도의 물을 준다.

장마철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면 빗물이 하우스 내로 들어가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하우스 관리에 주의한다.
<제공=제주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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