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무용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이연심)는 10일 오후 7시30분께 서귀포시민회관에서 서귀포시와 타 시·도 무용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의 전당건립 기금조성을 위한 무용공연’을 펼쳤다.

 서귀포무용인들은 이날 창작민속무용인 ‘비바리연가’를 비롯,‘바구니춤’‘살풀이’등을 선보였다.

 무용협회 부천지부장인 오은령씨와 13명의 무용단은 ‘부채춤’‘꼭두각시’등의 춤사위를 펼쳤고 광주의 한민정씨도 ‘태평무’를 공연,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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