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청 재정관리과가 혁신선도 최우수 부서로 꼽혔다. 남군이 상반기 지방행정혁신 추진에 대해 자체 평가한 결과 재정관리과를 최우수 혁신선도부서로, 기획감사실을 우수 부서로 각각 선정했다.

재정관리과는 세입·세출분야 혁신과제 연찬회와 혁신토론회 활성화,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어린이 찾아주기 운동, 세액산출 확인용 LCD 모니터 설치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재정관리과 김완수씨, 기획감사실 현숙희씨는 각각 최우수·우수 혁신선도 공무원에 선정됐다.

한편 남군은 혁신선도공무원에 선정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해외배낭여행과 인사 고과 반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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