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의 영유아 양육비 지원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올 1월~7월 농어업인의 영유아에게 지원된 양육비는 11억27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월별 지원액을 보면 ■3월 1억1600만원(1020명) ■4월 1억6100만원(1371명) ■5월 1억7200만원(1438명) ■6월 1억8500만원(1504명) ■7월 1억8700만원(1537명) 등이다.

이처럼 양육비 지원액이 늘어나는 것은 올해부터 지원 기준이 종전 1만5000㎡에서 2만㎡미만의 농지 소유 농가로 확대되고 지원액수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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