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올해 어민들의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선자동화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된다.
남군은 올해 4억5600만원을 들여 어선자동조타기 등 5개 사업 79척을 대상으로 자동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현재 자동조타기사업은 25대중 23대, 자동양묘기 19대중 15대, 멸치자동양육기 10대중 8대, 채낚기자동릴 5대중 4대, 자동양망기 10대중 4대가 선정이 완료됐다.
추진 실적이 79척중 66척이 완료되는 등 84%를 보이고 있어 자동화사업은 9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군은 이처럼 조기 완료로 노동력 절감을 통한 어민 소득 증대 등 사업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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