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비료주기, 솎음과 중경
▷웃거름은 파종후 35∼40일경에 1회, 55일에 2회, 60∼70일 경에 3회로 나누어 주도록 하며 토양 검정 후 토양조건에 따라 가감하도록 한다.
▷인력 여건 등을 감안하여 파종후 30∼40일, 40∼50일 2회 실시하도록 하고 잎색이 짙은 것, 지나치게 생육이 왕성하거나 저조한 것, 윗부분이 많이 노출된 것을 우선 솎는다.
▷솎음과 추비를 겸하여 중경을 실시하도록 하고 뿌리 윗부분은 복토하여 청수를 방지하도록 한다.
▷당근 초기생육시 거세미 나방, 파밤나방 등이 가해하므로 방제에 철저를 기하도록 한다.

△양배추 육묘 관리
▷고온 다습한 날씨로 육묘환경이 불량하여 묘의 웃자람 현상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절한 환기와 차광을 하여 하우스 온도가 지나치게 상승하지 않도록 한다.
▷플러그묘 아주심기는 본엽 3∼4매 정도된 25∼30일 묘를 사용하고 정식직전 뿌리를 담수시킨 후 정식해야 활착이 빠르다.
▷재식거리는 조생종의 경우 60×40cm로 하고 만생종의 경우 75×45cm로 한다.

△양파 파종과 육묘 관리
▷제주도 극조생 양파의 파종적기는 8월 30일 전후하여 1주일이므로 적기에 파종하고 플러그 육묘인 경우 40일 정도 육묘하여 정식한다.
▷특히, 묘의 생육이 너무 강하면 분구율이 높아지므로 너무 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파종후 싹이 트면 짚을 저녁에 걷어주는 한편 어린 묘가 강한 햇볕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냉사 터널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제공=제주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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