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향상을 위한 비상품 감귤 따내기
▷열매가 많이 달린 과수원의 경우는 9월 이후 불량과 따내기 작업을 철저히 실천하여 상품 생산에 노력해야 하고 열매가 적은 경우에도 품질향상을 위해 후기에 불량과 따내기 작업을 해야 한다.
▷이렇게 열매를 미리 솎아주면 수확할 때 노동력이 덜 들고 상품율이 향상될 뿐 아니라 당도도 증가한다.

△부피경감 및 착색촉진
▷열매가 적게 달려 수세가 강하고 9∼10월에 비가 오거나 온도가 높으면 착색이 늦고 껍질뜬과실 발생이 많아지므로 크레프논 100배액을 착색개시기에 1회 뿌리고 2주 후에 다시 한번 뿌려 준다.

△병해충 방제
▷귤응애는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에 발생하여 착색을 지연시키므로 발생초기에 전용약제를 뿌려 방제한다.
▷노린재, 초록애매미충과 같은 방화해충은 발생상황을 보면서 필요할 때만 방제한다.
9월 1∼2회 정도 태풍 통과가 예상되므로 배수로, 방풍 또는 파풍망 등을 미리 정비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제공=제주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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