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의 이같은 방침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안보 또는 체제대결 성격이 짙은 통일교육이 화해와 협력위주로 개선돼야 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며 윤리교과연구회 회원 중심으로 자료개발팀을 구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이와함께 학생들에게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통일동전 모으기 행사를 내년부터 추진키로 했다.
도교육청 관게자는 “통일동전 모으기 운동은 통일기금 모금 성격 못지않게 통일의 의미와 당위성,통일의 미래상 등 평소 통일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부정적 의견마저 갖고 있는 학생들의 의식전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좌승훈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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